기다림

겨울을 품고

봄을 품고

…샛 노란 봄 빛 안에 우리네 삶의 빛을 품고

 

겨울을 품고

봄을 품고

계절 하나 또 기다리며

초록빛, 빨간 빛 열매 하나 달아내고

또 그렇게

겨울 하나 더 지내고

 

그리고 …

그 겨울을 관통해 내고…

또 다시 저 자리에…

 

기다림이 별거 있을까?

그 시간 지나 온

너 있는 모습 그대로가  ‘기다림’이다.

 

그래서!

해마다  네가 참 반갑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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