엔트리 benedictine

장미 다육이

영성관 현관 앞에 살고 있는 식구들이 있다. 채송화, 수국, 포이센치아, 다육이등…… 그 가운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  장미꽃을 닮은 다육이가 있다. 그래서 ‘장미 다육이’라고 부르고 있다. 비가 온 뒤에 물을 머금은 장미 다육이의 얼굴은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. 소리가 없는데도, 그 모습 하나에 사람들의 발걸음은 장미 다육이 옆으로 가고 있다.

샐러리 꽃

우리 영성관 뒷쪽 한 켠에는 어느 수녀님께서 관리하시는 먹거리 텃밭이 있다. 거기에는 허브 종류를 비롯해서 귀한 먹거리 야채등이 있다. 어느 날 샐러리 밭이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하얗게 되어 있었다. 수녀님께서 안겨 준  한 아름의 샐러리 꽃다발 로 며칠동안 성전을 장식했다. 참 예쁘다~!!!

계란꽃

망초라고 불리는 꽃 ,,,옛날 옛적 소꿉놀이 하던 어린 시절에 저 꽃은 달걀 후라이를 대신했던 ‘계란꽃’이었다.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늦여름, 뜨거운 여름 어느 날 담아놓았던 계란꽃 한 송이~~~ㅎㅎ